천하제일무술대회 좋았던 게
익명_0064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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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이나 전략 구상할 때 보면 각 무술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더라
극진공수도는 거친 풀스파링과 호쾌함, ITF태권도는 발차기 위주의 운영과 변칙적인 거리 운영,
택견은 유연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발기술과 운영(이마재기)을 강조했고, 절권도는 거리 조절과 빠르게 간격 밖에서 들어가는 기술들을 보여주는 게 좋았음.
나는 어떤 게 이길 거다 질 거다 하는 것보다는 그냥 각 무술들의 매력을 보는 게 즐겁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