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처럼 요즘 MMA에서 태권도 발차기 나오는 거 보면
익명_993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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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ajFwZuxBLM
솔직히 택견도 희망 있지 않을까 한다.
당연히 복싱이랑 레슬링, 주짓수는 따로 배워서 나가야 겠지만, 연습만 제대로 하면 택견이 태권도보다 발차기가 그렇게 꿀리는 무술도 아니고, 태권도를 하면서 익힐 수 없는 스탠드 그래플링 기술들을 기본 장착해서 나갈 수 있다는 게 굉장한 메리트가 아닐까 하거든.
특히 옛날보다 발차기로 경기 풀어가는 선수가 많아졌는데, 발차기 공방에서 택견이 축적한 데이터가 많으니까 그런 선수 만났을 때 오히려 태권도보다 더 대처를 잘 할 거 같다.
주짓수, 무에타이, 레슬링, 복싱처럼 MMA를 구성하는 4대 무술에는 끼기 어려울 지 몰라도 태권도처럼 발차기 기술을 익히는 데 좋은 보조무술의 위치를 획득한다면 엄청난 성공이 아닐까?
ㅎㅎ 행복회로 달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