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에 관심을 가졌던 타 무술 수련자들 중에서
은근히 많은 분들(대체로 중국권법 관련)이 택견의 활개짓이 사실은 무기술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셨던 걸로 아는데, 아래 글처럼 대회에서 실증해가는 분이 생겼으니 생각보다 빨리 결과물이 나올지도 모르겠네.
드디어 소문만 무성했던 택견과 무기술의 연관성이 드러나려나? 두근두근.
댓글 2
댓글 쓰기근데 아무리 설득력 있게 추론해도 결국 전수가 안 된 이상 추론일 뿐임 ㅜㅜ
12:43
8시간 전
익명_959685 에게
그렇게 큰 문제가 있나 싶다. 롱소드도 전수 끊긴 거 복원한 건데 이미지 좋잖아. 롱소드는 300년 전에 맥이 끊겨서 현대 레슬링이랑 어떤 식으로 연관되는지 추론이 힘든데 20세기 초에 맥이 끊긴 조선검술이랑 당시 형태 유지하고 있는 윗대태껸은 오히려 사정이 나은 편임. 조선검술 배운 사람들이 택견도 배워서 완성도 높여서 롱소드 대회에서도 활약하고 그러면 택견의 실전무술적 면모도 부각되고 검술-택견끼리 콜라보해서 컨텐츠도 뽑아내고 할 수 있는 건 많아지지.
12:59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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