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임호 선생이 몸담은 진영이나 사상에 관련된 추가적인 언급은
지금 연재되고 있는 PJLH 시리즈가 완결이 나서 전체적인 윤곽이 다 드러난 다음에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이야기가 이상하게 와전되서 밖으로 나가버리면 것잡을 수 없다는 것 정도는 다들 다년간의 갤질로 잘 알 거 아녀.
무엇보다 PJLH에 나오는 여러 임호들 가운데 아직 어떤 분이 송덕기 옹의 스승님이셨는지 드러난 상황도 아니고, 독립운동가들의 진영 문제는 워낙 민감한 주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직은 섯부르게 단정지을 게 아니라 중립기어를 박아야 하는 안건이 맞다 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