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한승 옹이 고대세에 대해서 송덕기 옹께

조금이라도 배운 건 맞다고 봐야 할 듯?

그게 아니면 육태안 선생의 수벽치기와 위대태껸, 이 두 연결점이 없다시피 한 무술 사이에 고대세와 검술이라는 키워드가 겹칠 이유가 없음.

최소한 고대세라는 기술이 있다는 걸 직접 보았고, 이게 검술에서 왔다는 말씀 정도는 들으셨던 게 맞는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