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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도 파이팅 스타일이 여러 가지 있잖아

익명_951968
84 0 2

 

제일 흔한 복싱+레슬링 조합이라든지 무에타이+주짓수 조합이라든지

 

제일 잘하는 단일종목 기술 위주로 쓰고 타 종목은 철저한 디펜스로만 풀어가는 스타일도 있는데

 

뭘 가르쳐야 MMA라고 하는 거임?

 

모든 무술을 다 쓰까해서 짬뽕으로 가르쳐야만 MMA인가? 그런 식으로 가르치는 체육관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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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도장은 ufc mma 다 써있고 노기랑 엉성복싱 킥 가르치거나 쓰고 안하는데들도 있더만 ㅋㅋ

11:44
2시간 전
2등 익명_265924

의외로 이게 mma 체육관의 맹점 중 하나인데 대부분의 체육관이 mma를 구성하는 전략(타격, 스탠드 그래플링, 그라운드) 중 한두개만 전문성을 가진 경우가 허다함.

 

이건 한국 mma의 역사가 짧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 사람이 mma의 모든 전략과 기술에 능통할 수 없다는 태생적 한계 때문인데, 프로 레벨에서도 누군 타격이 약점이니, 누군 그라운드가 약점이니 하는 말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프로 레벨까지 가지 못한 대다수의 관장들한테 타격, 스탠드 그래플링, 그라운드 이거 3개를 전부 잘하는 걸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지...

 

거기다 합기도 하던 관장이 mma로 전향해서 mma라고 가르치거나, 무에타이만 하던 관장이 그래플링 가볍게 배워서 mma 간판 내거는 경우도 진짜 쎄고 쎈 게 이 바닥이라.. ㅋㅋ 어느 날부터 간판 mma로 바꾸고 제자들 mma 아마추어 시합에 내보내기 시작하면 그냥 mma 체육관 되는 거임.

 

그냥 그게 현실인 종목인 거.. ㅋㅋㅋ

12:04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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