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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 아니면 빠져 있으란 말이 솔직히 좆같은 이유

익명_52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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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넘게 택견 하면서 못해도 1500만원 이상 전수관에 가져다 준 입장에서 듣기에 매우 꼽거든요.

 

씹창난 이미지 덕분에 주변에선 택견한다고 하면 그런 걸 왜 함? 같은 시선이나 받는데다 뉴비들도 가뭄에 콩 나듯 들어오고 그마저도 한두달 있다가 그만두는 걸 몇 번이고 본 상황에서 아묻따 존중이 없다. 생업 아니면 입 다물어라. 이런 글이나 읽게 되면 없는 화도 나게 될까요 안 날까요?

 

소비자 입장에서 내가 소비하는 상품이 조금이라도 더 이미지가 좋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되는 걸 바래서 쓴소리 좀 할라치면 툭 하고 달리는 게 생산자 아니면 입다물어라 이건데, 그러면 뭘 어쩌란 거에요? 택견 소비자는 맨날 별 5개짜리 리뷰만 남겨야 하나?

 

그리고 제발, 숨만 쉬고 있는 것만 해도 칭찬받아야 한다는 거 조금도 자랑 아니니까 앞으로 그런 글 인터넷 어디에다도 적지 좀 마요.

 

온 몸으로 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상품입니다!!! 하고 자기고백 하는 말이라는 걸 대체 왜 모르는 건지....

 

정말로 선생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비판 자체를 원천봉쇄 하려는 모습을 보니까 왜 택견이 트랜드를 못 따라가는 상품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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