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 출신으로 짐작되는 애들 덧글 패턴을 보면

재미있는 지점이 포착됨.

대회를 많이 연다. 선수층이 두껍다. 이런 점들을 굉장히 강조하고, 다른 협회들은 대한택견을 질투할 시간에 협회나 키우라며 부심을 겁나 부림.

뭐랄까 다들 대한을 질투해서 깎아내리는 거라고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양인데 다른 협회 입장에서 보면 솔직히 헛웃음 나옴.

대택의 생각과는 달리 저장소에서 대택이 까이는 건 다른 협회들이 대택을 질투해서 그런 게 아니기 때문임.

충주도, 위대도, 심지어 결련도 그렇지만 다른 협회 소속 택견꾼이 대택에 대해 안 좋은 인상을 가졌다면 그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딱 하나임.

바로 택견이 아닌 협회가 택견인 척 한다는 것.

송덕기 옹께 택견을 배우지도 않았고, 심지어 신한승 옹께 택견을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으면서 택견을 참칭하는 단체. 심지어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택견에 대한 우습고 나약한 이미지를 대중에게 심은 단체. 이걸 좋게 봐줘야 할 이유가 하나라도 있나?

질투는 얼어죽을. 가짜에 대한 혐오임 이건.

대한택견 입장에서는 다른 협회들이 대한택견의 세력을 질투해서 그런거다 라고 생각을 하는 모양인데 순도 100퍼센트 정신승리라는 것만 알아두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