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껸춤이 궁금
태껸춤까지 배울 수 있는 체육관은 어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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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그런데 도대체 뒤엣거리 네마당은 왜 만든걸까? 본인이 송옹을 넘어서고 싶었나? 충주에 계보라고 하느것을 보면 의심하고도 남지
본때 앞엣거리 뒤엣거리는 태껸춤 따라한게 아니라 문화재청에서 품새 없는 무술은 문화재 등록 안시켜준다는 식으로 나오니까 만들기 싫어도 억지로 만든거잖아ㅋㅋㅋㅋ 이거 모르는사람도 있네
연습도 심사보기 전에만 몇번 연습하는 식이고. 그래서 수련생들도 본때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 안 함
본때에 나오는 두상잽이가 뭐하는 동작인지나 아냐?
넌 돌개치기 가새북치기가 뭔지는 아냐? 경기에서 어떻게 써먹는지는 아냐?
70 80년대 당시엔 무술이라면 형(카타)이 당연히 있어야 하는게 일반적인 여론이었는데? 당시 신한승이 택견 기술은 이러이러한 게 있다고 보고하니까, 형도 없고 체계가 부실한 택견을 무술이라 할수없어서 문화재청에서 빠꾸시킨거 몰랐음?
물론 나도 문화재 선정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승단체계랑 본때뵈기를 끼워넣었다는 사실은 좋게 안 봄ㅋ 근데 안하면 문화재 등록 안시켜준다는데 뭐 어쩌겠음?
그리고 본때를 가르치는 대한 충주에서 수련해 본 적도 없는 결련따리가 실제 본때 수련하는 수련생이 실제론 그렇다는데 이러쿵저러쿵 개소리를 하니.. 뭐라 할말이 없다.
본때는 심사보기 전에만 바짝 연습하지 요즘 태권도마냥 하루종일 품새만 하지 않는다ㅋㅋ
그냥 전수관 들어가면 몸풀고 기술연습 하고 스파링 주구장창 하는 게 다지ㅋ
어디 책에 나온 내용만 줄줄 읋어대는구나 제대로 가서 알아봐라. 그리고 이해력이 딸리나? 본때를 중심으로 수련한다는것은 본때8마당을 연습한다는게 아니라 거기에 나온 동작을 주로 연습한다는거다. 예를들어 는질러찰때 한손으로 잡고 찬다던지 후려짜기 할때 한손 긁고 찬다던지 . 대부분 일선 도장에서 그렇케 가르친다.
시범할때 보면 본때에 나오는 동작이 90프로 이상이다. 이해가 가냐?
그건 입관한지 얼마 안 된 초보자한테 혼자익히기 가르칠 때나 해당되는 말이고, 기술연습하고 견주기할때 누가 그렇게 하라고 가르침? 한손 가드올리고 한 손은 내리면서 차라고 가르치지ㅋ
긁고 차는 건 애초에 상댈 잡고차는걸 의미해서.. 경기에선 반칙 즉 옛법이기 때문에 일선 도장에서 그렇게 지도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음. 그렇게 갈치면 대회때 다 그리하겠지ㅋ 경기에서도 잡고차는거 허용이었을거고
시범이야 당연히 품새 할수도 있지ㅋ 유도나 가라데도 시범 보일 땐 별로 연습 하지도 않는 카타만 주구장창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