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협회 사람들이 대한택견을 두고
익명_801299
324 1 7
택견의 이미지를 지금처럼 어쩌구 하는 게 정말 의미가 하나도 없는 게, 그게 쪽을 주는 게 되려면 대택 본인들이 자기가 부끄러운 걸 하고 있다는 의식이 손톱만큼이라도 있어야 됨.
그런데 대화를 해 본 결과 쟤들은 정말 그런 의식이 하나도 없음.
본인들이 하고 있는 게 가장 [발전된] 택견인 거고, 택견의 이미지는 발전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이크에크로 대표되는 현재의 그것이어야 한다는 게 쟤들이 진심으로 믿고 있는 생각임.
당장 저장소에서 택견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수단으로 취급받는 택견의 손질에 대해 대택이 어떻게 생각하는 줄 암?
[스포츠화 과정에서 도태된 쓸모없는 기술을 가장 발전된 택견을 하고 있는 우리가 왜 관심을 가져야 하냐?] 딱 이거임.
대택이 존재하는 한 택견의 이미지가 바뀔 수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님.
댓글 7
댓글 쓰기
16:49
24.04.08.
ㄹㅇ 사고방식 자체가 상호 호환이 안 되니까 답이 없네....
15:51
24.04.08.
이런 거 보면 용인대 택견전공 폐지가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음.
17:00
24.04.08.
짤 졸라 적절한 것 보소 ㅋㅋㅋㅋ
18:23
24.04.08.
대충 사람아니야 콘...
19:01
24.04.08.
가장 발전된(온갖 비합리적인 금지규정으로 떡칠된) 택견을 하고 계시다는데 저정도 선민의식은 가질 수 있지 ㅎㅎ
00:29
24.04.09.
도태라고 하기엔 효율 여부를 따져 볼 기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빠진 거 아니었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