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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택견을 안 해봤으니까 뭐만 보면 배낀거라는 말이 나오는 거임

익명_230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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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택견을 하던 사람들이면 스파링이나 경기 중에 상대 발차기를 받거나 흘린 경험들이 다 있기 때문에 저 영상을 보고 곧바로 배꼈네! 같은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니라 

 

'맞아, 저거랑 비슷하게 당해봤어.' 나 '저렇게도 할 수 있는 거네.' 라는 생각부터가 먼저 들음.

 

경기에선 무릎이 땅에 닿으면 지니까 쓰지 못하더라도 기술의 맥락과 흐름이라는 게 있어서 영상처럼 어깨가 아니라 허리에 감아서 던져도 디테일 차이야 좀 있겠지만 기본적인 목적과 방향성 자체는 유사하거든.

 

근데 그런 흐름이나 느낌을 캐치할 능력이 전무하니까 저런 반응이 나오는 거임 ㅋㅋ.. 유튜브로 무술을 배운 전형적인 좆문가의 한계인데 저렇게 왕성하게 행동하는 걸 보니까 좀 어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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