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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3박자의 진실.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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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갤에서 몇몇 모지리들이 아가리만 열리면 주댕이에 모타 단 것처럼 고장난 축음기 마냥 개소리처럼 씨부리던 3박자 이론이 도대체 왜 어디서 어떻게 비롯 되어있는지 매우 간결하고 정확하게 알려주겠다.

 

참고로 난 현재 어떤 택견 단체에서도 운동하고 있지 않은 냉담자다. 요즘 시국에 제일 개좆 같은 교회에서 비롯된 단어다. 사회적인 상식이 있으면 대충 알아먹겠지만 굳이 설명을 해주자면 심정적으로는 택견꾼이지만 실제로는 하지 않는 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갤에서 개소리나 씨부리는 나무위키 무술 오타쿠랑 같은 병신새끼라고 오해하면 니놈 3대에 걸쳐 똥꼬로 생리하는 저주가 내릴 것이다.

 

바로 두괄식으로 때리겠다. 모든 맨몸격투는 2와 5로 이루어져있다. 여기서 2와 5는 동작을 구분하는 분절 요소로 이것은 충분히 박자라고 해석될 수 있다. 

 

그럼 ㅅㅂ 2는 뭐고 5는 무엇이냐. 인간이라는 짐승이 타격이나 그래플링등의 격투적 동작을 취할 때 나오는 단일 기술을 분절화 시킬때 반드시 발생하는 경로의 수이다.

 

2는 단타나 견제 같은 짧은 동작을 나타내는 수이다.

사진으로 설명하면 자세한데 귀찮으니까 말로 한다. 잽이나 앞꿈치차기가 2다. 잽을 칠때는 발을 디디면서 앞손으로 친다.

1. 앞발을 구른다.

2. 앞손을 친다. 

잽이라는 동작인 이것 이하로 줄어들지 않는다. 앞차기도 마찬가지다.

1. 앞발을 든다. 

2. 다리를 뻗는다. 

 

이렇게 가장 빠른 동작은 대체로 2동작으로 분절된다. 그럼 5는 뭐냐? 다른 나머지 모든 동작들이 5개의 동작으로 분절된다. 

돌려차기를 보자.

1. 축발을 디딘다.

2. 차는 발을 뻗는다.

3. 몸통의 힘을 사용한다.

4. 타격한다.

5. 타격 이후의 동작 - 회수 혹은 다음 동작 대비.

 

그럼 그래플링은 뭐냐고? 이것도 5다.

1. 퍼스트 터치. 여기서 상대와 1차 접촉을 한다.

2. 세컨드 터치. 이때 상대를 잡는다.

3. 바디 체크. 이때 상대와 나의 몸통의 접점면이 생긴다. 

4. 상대를 밀던가 당긴다.

5. 제압 혹은 탈출. 집어 던지던가 끝까지 접점을 유지한채 포지션을 유지한다.

 

모든 맨몸 격투 기술을 보면 이런 식을 2와 5로 설명이 가능해진다. 근데 여기서 택견의 3박자가 왜 나오냐고?

발차기에서 문제가 생긴다. 발차기의 경우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5가지로 구성된다. 그리고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현재 3개 단체는 모두 사실상 손기술이 부재한다. 여기서 손기술이란 멍청하게 손으로 하는 타격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손의 쓰임 그 자체를 의미한다. 손의 쓰임이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약간 눈치를 챘겠지만 손의 쓰임은 발차기를 함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균형을 잡을 때도 중요하고 상대를 견제함에 있어서도 중요하고 발차기 이후의 대처를 함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3개 단체에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왜? 모르니까 씨발아.

 

그럼 발차기 할때 손이 빠지면 어떻게 되냐고? 발차기의 5박자에서 2개가 날아간다. 3과 5가 날아간다. 몸의 힘을 사용하는 것과 타격 이후의 동작이 사라지게 된다. 왜 사라지냐고? 발을 찬다만 생각하지 손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개념이 없기 때문에 그 이후 동작에 대해서 생각 자체를 안 하게 되는거다. 그리고 킥을 릴리즈 하는 도중에 사용하는 손의 쓰임을 모르니 몸의 힘도 사용하지 못 하게 된다. 그래서 발차기 5동작 중 3동작만 남는거다. 그것도 모든 발차기에 전부.

 

그러면 사람이 아예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뭔가 규칙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이 시점에서 일부분은 바보인 것이 맞다. 지가 제대로 안 배웠다는 사실은 절대 인지가 안 되니까. 아예 바보가 아닌거지 바보가 아예 아닌게 아닌거다.

그런데다가 품밟기까지 배웠다? 아 이건 참을 수가 없지.

그리고 한국문화재단에서 수업도 들었다고 하는데 내 생각에는 절대 제대로 공부했을 사람이 아니다. 

애초에 제대로 공부했던 사람이면 택견은 왜 그딴 식으로 배워?

 

이게 지금 택견 배우는 사람 중에 국악 냄새만 맡은 병신들이 풀발기해서 개지랄 떠는 택견 3박자의 실체다.

등신처럼 배우고 병신처럼 생각하고 머저리처럼 운동해서 생겨난 암걸린 황소개구리 같은 존재라는 거다. 이 빠가사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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