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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76세 할아버지는 3대 370Kg(자기체중의 약 5.5배를 듭니다)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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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te.com/view/20190904n22448

 

구건회 서울시역도연맹 부회장은 지난달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파워리프팅선수권대회 70세 이상 남자 67.5㎏ 이하급에서 스쿼트 150㎏, 벤치프레스 50㎏, 데드리프트 170㎏을 들어올려 합계 370㎏으로 우승했다.

 

스쿼트는 바벨을 어깨에 지고 앉았다 일어나기, 벤치프레스는 누워서 바벨을 가슴 위로 올리기, 데드리프트는 양손으로 바벨을 잡고 일어나기. 역도처럼 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기술이 요구되지 않기에, 근력을 기를 수 있기에 최근 생활체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벤치프레스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기록이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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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더 들 수 있는데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서 저 정도에 그쳤다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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