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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법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익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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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에 장법이 많다는 건 경기에서 장을 이용한 안면타격이 많이 사용되었다는 증거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장법은 거의 안면타격을 위해 고안된 기법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택견은 경기화가 상당히 진행된 무술인데 이런 무술의 특징은 경기에서 사용되지 않는 기술들은 도태가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견의 손기술 전반은 장법으로 이루어져 있고, 안경잽이와 같이 시합에서는 쓰이지 않았음이 분명한 위험한 기술을 제외하더라도 그 종류 또한 적지 않다.

 

더욱이 고 박철희 사범님의 장법 관련 구술까지 더해 보면, 아마 분명 택견 경기에서는 다양한 장법을 통해 안면 타격이 있었을 거라 추측할 수 있을 것 같다. 안면 타격이 허용되니 당연히 몸통 타격 또한 허용되었을 것이고 말이다.(예컨대 늦은배 같은)

 

그렇기에 만약 전통 택견 경기의 특징을 살려야 한다면, 안면은 장을 쳐야 한다는 룰이 있으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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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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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안면타격 장으로 하면 위험하다는 생각 가진 갤러들은 많을 것 같은데.
13:22
21.07.28.
코로나 풀리면 아마 슬슬 교류용 작은 대회들 열릴 거라고 생각함. 마황 옛법택견도 무에타이 대회 출전한 다음엔 옛법 대회 열지 않을까? 이런 건 그냥 용자가 나와서 증명부터 해야 겁쟁이들 쑥 들어감
13:47
21.07.28.
입만 열면 정통성 실전성 들먹이면서 실존에 대한 분명한 증언도 있고 멀쩡히 전승도 된 안면 장타 안하겠다는 게 말이 되나

모든 격투기 중에 제일 대중적인 종목이 안면 펀치 주고 받는 게 수련의 처음과 끝인 권투고, 시합의 십중팔구는 몸통에 꽂히는 맨주먹 이겨내는 차력쇼로 진행되는 극진도 그렇게 만날 '살살' '가볍게' 찾아대는 택견보다 훨씬 세가 큰데 뭔 안면 장타 따위 갖고 위험하니 하면서 몸을 사리는지 원
15:37
21.07.28.
그렇게 쫄보처럼 겁낼 것도 아님

눈 찔리는 거 무섭다고 므마에서 오픈 핑거 글러브 포기하자는 소리 나왔다는 얘기 못 들어봄
17:46
21.07.28.
개인적으로 쿠도식 헤드기어 쓰면 괜찮을 거 같다고는 생각중.
17:50
21.07.28.
ㅇㅇ 사실 악용하는 새끼들이 문제지 ㅋㅋㅋㅋ 아예 금지하자는건 말이 안되고 옛법택견만 봐도 쿠끼니까 써밍문제 자동해결되던데 쿠나 손오므라드는 장갑끼우면 될듯하다
06:25
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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