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 쌈수택견이라는 영상들 있길래 가져옴
https://youtu.be/dZNduSbe5lY
https://youtu.be/28_95unyz5E
충주택견 소병수 선생이 지도하시는 거 같은데 이게 충주택견식 옛법인 거임? 충주식 활개짓 에 이어서 기술 시연 하시던데 보니까 흥미롭네.
이렇게 되면 결련 옛법이랑 충주 쌈수랑 위대 이 셋이서 옛법택견 통합대회 같은 것도 열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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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결련택견협회에서 기존 택견 경기에선 쓸 수 없는 기술 전부를 쓸 수 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건 옛법택견이 나온 지 꽤 됐는데 이제 와서 판정 방식 가지고 정통성이 없다고 욕하는 것도 웃긴 일이라고 봄. 저장소 보니까 얼굴 한 판 룰도 정통성 없는 건 마찬가지던데 다들 잘만 해왔잖음.
대한택견이야 어차피 껴 들 생각 없을 거 같으니 남은 세 협회들끼리 으쌰으쌰해서 대회 열고 택견 이미지 바꿔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음.
충주입니다. 충주택견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주에서는 결련수라고 합니다. 그럼 20000
쓰니 말대로 결택, 위대, 충주 이 셋이서 협의하에 격투기식 택견 경기 여는 것도 괜찮겠네. 다들 선수풀 고만고만할 거라서 어차피 협회 내부에서 대회같은 거 못 열 게 뻔하니까 이대로 검증도, 흥행도 못하는 방향보다야 그게 훨씬 더 나을 거 같다.
그럼 이걸.. 협회끼리 협의가 되냐가 첫번째 문제겠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소통해야 하는데. 그것이 과연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취지상보면 예전 택견리그가 취지는 그랬는데... 택앤터 영상 설명하는 거 보면 그런 취지로 다시 연다고 해도 진행이 될까하는 생각이 드네.
어차피 서로 꿍꿍이 다를 건 다 아니까 뒷담화 까던 말던, 우선 3개 협회의 '공증 하에' 대회부터 유지하는 게 나을 수도 있음. 그런 의미에서 택엔터는 좋은 반면교사라고 생각함.
저 분은 태견책 보고 거기 나와있는 것도 따라하시던데, 다방면으로 하시네.
충주분이 깨어있는 시각으로 다양한 기술의 복원을 시도하는 거로 보이네요 김정윤씨가 낸 태견책 속 동작과 명칭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거면 KO 중심 판정제로 가면. 한동안 정통성 운운 나오겠지만 뭐가 새로운 시도나 여기 게이들 운운하던 무술 택견의 방향도 잡아질지도 모르겠네. 경제적 면으로 대회를 같이하면 서로 득될 부분도 생길지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