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_39088557

애들이 승부를 쉽게 내기 위해 얼굴 한 판을 추가했다는 것 부터가 문제의 근원이라는 걸 모르더라. 저 규칙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택견이 발을 주 무기로 쓰는 무술이 아니라 발로 얼굴을 맞추기만 하면 이기는 '놀이'가 되어버린 건데 아득바득 얼굴 한 판이야 말로 택견의 정체성이니, 이젠 뺄 수 없는 택견의 상징이니 하면서 한편으론 전통'무술' 택견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으니...

08:17
2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