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_20748197
답글 드립니다.
워딩은 과했지만 뵙고 싶다는 말은 안적으니만 못하다 하는 말은 참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뵙고 싶은 이유는 아마 택견에 이정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면 서로가 아는 분들이거나
얼굴 하나 건너 다 아는 분들일 것인데 타 관에 대해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어떤분들이신지 참 궁금합니다.
저는 택견하는사람들을 단체와 상관없이 가족이라고 늘 말을 하는데
마주할 때는 웃는 가족의 탈을 쓰고 뒤에서 조롱하는 사람이 있는 기분입니다.
택견이 힘든 이유 중 하나는 현업에서 택견을 지켜가지 않으시는 분들이
현업에 계신 분들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한 조금의 존중과 배려가 있다면 단체를 떠나서 이런 글을 쓰지 못합니다.
대체 택견을 하시는지 어디서 택견을 배웠고 얼마나 수련을 하셨기에
각자의 공간에서 땀 흘리는 사람들을 그렇게 한치 글로 조롱들을 하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당연히 원하시면 견주기를 잡아 드릴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순수하게 어떤 분들이신지가 참 궁금합니다.

결련택견에 관심이 많으시고 글로 협회의 택견을 평가..
사실 평가가 아니라 조롱이지만 그 부분에 관해서는 이미 말씀을 하셨으니..
한 번 오셔서 땀을 흘리시든 차를 드시든 하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오시면 궁금해 하시는 협회 내부의 대회가 진행되지 않는 상황 등
제가 아는 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건승하십시오.
09:50
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