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_42372674

나도 동의함. 애초에 이 글의 전제부터가 좀 어긋났음.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지금처럼 최창희-황인무 투톱 체제로 옛법택견을 개량시키는 것만으론 기술에 압도적인 발전이 있을 수가 없는 상황임. 기술의 도입이나 개량이라는 게 Ctrl + C, Ctrl + V한다고 다가 아니고 그걸 본격적으로 녹여내야 하는 건데 그 작업을 둘이서만 진행하기엔 시간적 문제도 그렇고 적용 범위 문제도 클 거임.
현대 격투기를 예시로 든 거 보니 mma가 전통무술 줘패는 모습 상상한 모양인 것 같은데 위대태껸의 기술이 뭐 얼마나 그렇게 대단한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다고 옛법택견이 mma가 되는 건 아님. 행복회로 너무 돌린 듯.

09:40
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