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_36363266

장타 빌런 본인이 palm strike 이라고 했고 가해지는 힘이 문제가 아니라 충격력은 경도에 비례한다;;

대학 물리에서쯤이나 나오는 내용인데 간단하게 말해 탄성 비탄성 충돌에서의 반발계수다
물체가 훼손 돼지 읺을 정도면 모르겠지만 펀치는 주먹의 너클파트인 뼈 부분으로 치는거고 장타는 너말대로 수근골 부분인데 수근골과 중수골의 살의 두께 차이를 보자;;
당연히 수근골이 더 두껍지?

그리고 충격량이 아닌 충격력을 기준으로 봐야된다
우린 타격을 하는거니 미는 걸 하는게 아니니깐

충격량은 충격력 그래프를 적분한거라거 봐도 무방하다 이때
말했듯이 힘은 무게가 클수록 가속도가 빠를수록 크다

그런데 동일한 운동량이라면 동일한 충격량이 나올것이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똑같은 충격량이라면 짧은 시간안에 치고 빠지는게 낫지 않은가? 이게 곧 큰 충격력으로 이어진다

이해가 안될 사람을 위해서 계란을 콘크리트 바닥에 떨구는거와 돼지고기 위에 떨구는걸 생각해보자

그 외에 모든 조건은 동일하다

콘크리트 바닥에 떨구면 계란은 깨진다
왜? 탄성이 없는 비탄성 물체기에 계란과 바닥의 접촉시간이 짧고 이는 계란의 한계를 넘어선 충격력이 가해져서 깨진것이다
반면에 돼지고기에 떨어져도 보통 달걀은 깨지지 않는다
물론 떨어지는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는 돼지고기가 탄성체로 계란이 떨어지면서 계란을 감싸는 형태가 되면서 접촉시간이 늘어나고 이는 계란의 한계를 넘지 않기에 깨지지 않는것이다

타격할때 남보다 멀리 더 빠르게 짧은 시간안에 치고빠지는게 원칙이다 시간을 길게해서 충격량을 늘리고... 이런건 충격량을 늘리는게 아니라 상대한테 대응할 시간을 더 주는것이다

타격이 성공했다고 치면 타격으로 발생한 작용과 반작용으로 인해서 주먹이나 장의 속도는 급감한다 그럼 그 이후에 얼굴에 닿은 상태로 힘을 줘도 풀파워로 다시 휘두르는 즉 큰 운동량을 보유한 주먹이 닿고서도 힘을 주는 장이나 펀티보다 훨씬 효율이 좋고 대응도 힘들거다

 

위 내용은 고딩물리에서 힘과 함께 같이 배우는 내용이다
장타가 어느 부분으로 치는지는 안다 그것도 모르면서 장타 까겠냐

09:45
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