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_61362933

오히려 초회에 투자 많이 했다가 성공 못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럼. 이 바닥이 서로 눈치 엄청 보는 곳이라 님 생각보다 초회 대회에 사람들이 참가 많이 안 할 가능성이 120%임.

룰 빡센 수준 보니까 기껏해야 위대랑 결련에서 많이 나가봤자 각각 서너명 나올 거 같은데(저 룰이면 대한에선 죽었다 깨나도 나올 일 없고 충주는 눈치볼 가능성이 큼) 동네 아마추어 킥복싱 대회 수준의 인력풀 가지고 상금을 많이 걸 이유가 조금도 없음.

차라리 1등 상금을 몇십만원 수준으로 걸고 경기 끝난 다음 참가 선수들이랑 관계자들 회식 하면서 관계 다진 다음 주기적으로 대회 열어가면서 규모를 키워가는 게 훨씬 현실적이라고 봄.

17:07
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