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_00036532

했을 거 같다가 그게 맞음. 송 옹과 교류하던 태권도 강덕원 박철희 사범 증언이 있음.

 

송덕기 선생의 말에 의하면, 지금의 을지로에 위치한 국립의료원이 위치한 곳은 구한말 훈련원이 있던 자리인데, 모래밭에서 택견시합을 했다고 합니다. 시합을 결련이라고 하였는데, 강조한 것이 손이 땅에 닿으면 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합에서 가장 중요한 택견 기술은 발바닥으로 차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손은 주먹을 사용해 치는 게 아니라 손바닥으로 공격을 하는 거라고 말씀을 하셨죠. 그리고 아랫대와 윗대는 누상동과 누하동을 일컫는 말로 누상동이 웃대, 누하동이 아랫대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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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