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_67781615

하시는 말씀이 너무 유치하여 더이상 답변할 가치도 없었지만 마지막 정리를 위해 한 말씀 올립니다.

 

‘만일을 대비하자’와 ‘싸움을 준비하자’는 다른 얘기입니다. 각국은 침략에 대비해 군대를 보유하고 훈련하지요. 이것은 전쟁을 하기위한 준비인가요? 방어의 수단인가요?

이정도 수준의 논리를 펼치고 계시는 겁니다... 그.. 이 글을 적으면서도 이런 것 까지 알려 드려야하나 현타가 오네요..

 

약소 단체의 방어를 위한 예방책을 멋대로 왜곡하지 마십시오. 

 

결국 무슨 말을 하던 듣지 않고, 없던 말을 지어내는 것을 보니 의도적으로 본인 속내를 그러냈다고 밖에 안보입니다. 나머지 얘기는 제가 말한 적도 없는데, 왜 나왔는지 조차 어리둥절 하네요. 그냥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군요.

 

제가 식견이라는 말을 꺼낸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법적 분쟁은 다양합니다. 브랜드에 대한 분쟁, 정부의 인허가에 관한 분쟁(대회설립, 정부 지원사업, 공보 등) 등 거론 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문화재는 솔직히 오히려 크게 생각지도 않습니다. 역으로 님께서 어느 단체인지는 모르겠으나 위대태껸의 문화재에 관한 행보에 마음을 졸이신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시사관련 서적을 읽으시고 시야를 넓히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위대러라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하시기에 제 상호간에 실명을 밝히고 대화 가능 하다는 것인데, 혹시 인과관계라는 단어를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위대태껸 임을 증명하라고해서 증명했더니, 이번엔 위대태껸인걸 자랑한다니 본인이 하신 말 전부 기억은 가능하신건지 의문 스럽습니다.

 

사실 비꼬는 것도 논리력이 뒷받침 되어야하는데 말씀하시는 것마다 왜곡과 날조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단순히 대화 상대를 욕하고 자극하기 위한 몸부림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사건건 타인을 비방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무술가가 없다고 알고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제 증명을 위해 6년 수련을 밝힌 것을 가지고, 비아냥과 조롱하며 실력을 운운 하시는 것을 보니 혹시 본인 무술 실력에 컴플렉스가 있으신 것은 아닌가 궁금합니다.

 

본인 말씀에 떳떳하시다면 서로 신상을 밝히고 대화 하시죠. 여기선 서로 언쟁을 벌였지만 신상 공개하고 대화하면 보통 언행의 수위가 낮아집니다. 저는 서로 화해할 용의도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이 언쟁의 발단은 ‘웃는 낯에 침을 뱉은 분’에 의해 생긴 것입니다. 서로서로 각 단체가 좋은 교류 하는 자리에서 남을 비꼬고 욕하는 분 때문에  분란이 났으니 이 얼마나 민폐입니까. 단체간 싸움을 일으키고 싶어서 몸달아 오르신 것 같은데, 익명 뒤에 숨어서 죄없는 사람을 공격하는 삶을 그만 두시고, 서로서로 화합하고 즐겁게 운동 합시다. 행복하세요.

 

17:12
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