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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이 태권도 시범 보고

익명이
249 2 17

저게 택견이야? 택견이 좋아. 전 군에게 저걸 가르쳐야 해. 라고 했다고 해서 옛날 태권도 영상들을 몇 개 모아봄.

 

출처 : https://mookas.com/news/7346

 

초창기 태권도 영상들

https://youtu.be/h93odFs4fG4

 

https://youtu.be/qAx466yXTD0

 

https://youtu.be/sf4vIXkfZeo

 

 

https://youtu.be/sOi-NV04HWk

이때부터 우리가 아는 익숙한 태권도의 모습이 조금씩 나타나는 거 같음.

 

개인적으로 저런 초창기 태권도의 모습들을 택견 단체들이 신경을 써야 할 거 같은게 이승만 전 대통령이 격투기 쪽에는 문외한에 가까웠으리라 짐작되는 인물이지만 어린 시절 친했던 친구 중 하나가 택견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 분이 있다는 거임.

 

그럼 높은 확률로 이승만 전 대통령도 어린 시절에 택견을 구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맞을거고, 저 무카스 칼럼에 나온 것처럼 태권도 시범을 보고 대뜸 '저게 택견이야?' 하고 아는 체를 한 걸 보면 저 당시의 태권도 시범과 구한말 행해졌던 택견 시합에 어떤 교집합이 있었거나 최소한 구한말의 사람들이 지금 우리가 맨손무술 전반을 격투기로 묶어서 부르듯 사람을 치고 차는 무술적인 행동을 통틀어 택견이라 불렀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해짐.

 

태권도와 차별화를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택견 쪽에서 너무 태권도와의 연관성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이는게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편이다.

 

그런 감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연구는 객관적인 채로 꾸준히 계속 되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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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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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암묵적으로 동의 하셨다는 표현 자체가 굉장히 충주쪽의 입장에 가까운 서술이라고 봐야 할 거 같은 게

도기현 회장님의 회고만 봐도 가끔씩 툭툭 던져주는 말들 외에는 송덕기 옹께서 어떤 경기 규칙으로 택견을 해야만 한다고 제자분들한테 상세하게 알려주신 일이 없었음. 들어보니까 위대태껸 측의 고용우 선생도 비슷하셨다더라고.

그래서 좀 뻘한 결론이긴 한데 아무래도 송덕기 옹께선 택견 경기를 근대화(?)하는 데 아예 관심이 없으셨던 게 맞지 않나 싶다.

그러니까 암묵적인 동의고 뭐고, 그냥 신한승 옹이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시니까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하시오-' 정도였을지도 모른다는 거(...)

그리고 만약 정말로 이런 거였다면 ㅋㅋ.... 지금까지 다들 뭘 위해서 그렇게 싸워왔는지 모르겠네.

22:53
21.04.28.

최홍희 장군이 어느 협회의 누구네랑 같은 마인드였으면 자기가 만든 태권도를 은근슬쩍 택견으로 둔갑시켰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은게 멋있으심. 자기가 만든 무술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니깐 과감히 무술을 창시하고 자기가 창시자가 되신건데 이상한 말갖지도 않은 계보 들고와서 지들 계보라고 우기거나 지 ㅈ대로 해놓고 원형이라고 우기는 모 협회놈들은 최홍희 장군을 본받아야함.

19:28
21.04.28.
1등

솔직히 오히려 현대 택견보다 규칙 없이 싸우라고 하는게 더 구한말의 택견과 닮아 있을 수도 있음.

솔직히 현대 택견 규칙은 구한말 택견 규칙이랑 전혀 연관이 없는 신한승 옹의 창작 룰이잖어.

객관적으로 봐도 현대 택견은 너무 멀리간듯...

송덕기옹께서 지금 경기들을 보면 뭐라고 하실까 궁금하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송덕기 옹께서 하셨던 말을 바탕으로 첨삭 없이 그대로 룰 만들면 구한말 택견 룰 나오겠고만 왜 쓸데없이 대가리 한판룰 같은걸 만드는지 이해가 안감.

그리고 현대택견 룰이 스포츠적으로 뛰어나거나 우수한거 같지도 않고...

13:02
21.04.28.

이런저런 뒷사정들도 많았겠지만 내가 보기엔 무엇보다 당시 트랜드가 스포츠화라서 유행에 맞추려고 그런 규칙을 더한 거 같다고 생각함.

 

거기까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발차기 관련해서 제약들을 너무 빡시게 걸어 버린건 아무리 봐도 태권도를 너무 의식한 게 아닌가 싶더라.

 

안전 문제 때문이라고 말들 하는데 지금 택견 룰에서도 다칠 사람은 다치거든 ㅋㅋㅋㅋ

13:44
21.04.28.

근데 지금 경기 택견룰은 고증을 떠나서 송덕기옹이 신한승 옹한테 허가해서 생긴거 아님??

나도 구한말 택견룰이 훨씬 격투기답다고 생각하긴 함

14:34
21.04.28.

내가 듣기론 허가를 받아서 생긴 게 아니고 신한승 옹 쪽에서 일방적으로 들고 온 규칙이라더라.

송덕기 옹의 묵인이 있었으니 이 경기 룰을 따르는 게 맞다고 말들 하던데 두 분께서 오랫동안 심사숙고 하면서 만든 룰이면 모를까 한쪽의 일방적 요구로 만들어진 경기 규칙을 절대 바뀌면 안 될 것 취급하는 게 난 좀 아닌 거 같음...

14:48
21.04.28.

흠 송덕기옹이 주체적으로 나선건 아니지만 암묵적으로 동의는 있었단거네

근데 니 말도 맞는게 원래 있던 전통룰도 아니면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게 좋다고 본다

21:21
21.04.28.

이 암묵적으로 동의 하셨다는 표현 자체가 굉장히 충주쪽의 입장에 가까운 서술이라고 봐야 할 거 같은 게

도기현 회장님의 회고만 봐도 가끔씩 툭툭 던져주는 말들 외에는 송덕기 옹께서 어떤 경기 규칙으로 택견을 해야만 한다고 제자분들한테 상세하게 알려주신 일이 없었음. 들어보니까 위대태껸 측의 고용우 선생도 비슷하셨다더라고.

그래서 좀 뻘한 결론이긴 한데 아무래도 송덕기 옹께선 택견 경기를 근대화(?)하는 데 아예 관심이 없으셨던 게 맞지 않나 싶다.

그러니까 암묵적인 동의고 뭐고, 그냥 신한승 옹이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시니까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하시오-' 정도였을지도 모른다는 거(...)

그리고 만약 정말로 이런 거였다면 ㅋㅋ.... 지금까지 다들 뭘 위해서 그렇게 싸워왔는지 모르겠네.

22:53
21.04.28.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택견단체를 그만 쳐싸우고 각자 갈길 가는게 제일 현실적인거 같은데 ㅋㅋ

00:21
21.04.29.

ㅇㅇ 윗댓 말이 맞음. 택견이라는 파이를 공유하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해도 분쟁이 안 생길 수가 없음

09:11
21.04.29.

ㅋㅋㅋㅋㅋㅋ ㄹㅇ 답이 없노 각 단체 수장들은 자존심 내려놓고 ㅈ잡고 반성해야된다

11:38
21.04.29.

나중에 지도자들 젊은 사람으로 물갈이되면은 택견단체 통합룰 만들다던가 이런건 가능성 제로냐?

11:42
21.04.29.

잘 생각해봐. 너 같으면 뱀 머리로 살거냐 용 꼬리로 살거냐?

그리고 지도자쯤 되면 젊은 사람도 늙어있고 책임져야 할 사람도 많아진 상태다 ㅋㅋㅋㅋ 평생동안 그거 하나만 보고 살아온 사람 아니면 택도 없음.

11:54
21.04.29.
2등

하나 말해주자면 태권도 시범이랑 구한말 택견 시합이랑 교집합 같은건 전혀 없었고, (애초에 관련이 없었음)어디까지나 이승만 대통령은 초창기 태권도의 발차기를 보고서 대충 택견이라고 아는 체 했던거임.

뭐 근데 초창기 태권도가 지금보다 좀 과격했었고, 이승만 대통령이 그거 보고 택견이라고 아는 체 했었다면 구한말 택견판은 역시 지금보다 훨씬 과격했다고 보는게 맞을 듯.

솔직히 지금 대택 룰은 병신같고 결련은 애매하고 충주는 다 허용이지만 밋밋한게 사실이자너..

13:51
21.04.28.

내가 말한 교집합은 실제로 어떤 관련이 있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태권도 시연을 보고 택견을 떠올릴 만한 어떤 동인을 의미한 거임.

 

오해 ㄴㄴ해

14:25
21.04.28.
3등

최홍희 장군이 어느 협회의 누구네랑 같은 마인드였으면 자기가 만든 태권도를 은근슬쩍 택견으로 둔갑시켰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은게 멋있으심. 자기가 만든 무술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니깐 과감히 무술을 창시하고 자기가 창시자가 되신건데 이상한 말갖지도 않은 계보 들고와서 지들 계보라고 우기거나 지 ㅈ대로 해놓고 원형이라고 우기는 모 협회놈들은 최홍희 장군을 본받아야함.

19:28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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