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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 톡방에서부터

익명_7634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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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알게 된 건데, 우리 사실 다 철기한테 속고 있던 거 아니냐?

 

태껸갤부터 결련택견 협회 예비 사범이라고 이름 내걸고 개짓거리 하는 거 보고 얘 뭐지 싶어서 결련 하는 후배한테 이런 애 혹시 아냐고 물었거든? 근데 모른대.

 

오히려 자기도 알고 싶다고 나한테 신경질 내더라고. 걔 말하는 거나 행동들 보면 결련택견 인일 수가 없다더라.

 

고 장선생 비웃는 글 올렸던 거나 송덕기 할아버지를 자꾸 평가절하 하는 것도 그렇고, 뭣보다 결련택견인인데 협회 이름 내걸고 분탕질 치는게 말이냐 되냐 이거지.

 

그러다 졸라 소름돋는 가설이 나왔거든?

 

철기 걔 사실 결련택견 사범이 아니라 대한택견 사범이었으면 모든 게 매끄럽게 이어진다.

 

김기태 씨가 대한택견 후빨해줬던 건 주지의 사실인데 그거 위대 애들이 개소리 말라고 비웃으니까 빡돌았다고 하면 태껸갤에서 있었던 최초의 분란이 설명이 됨 ㅇㅇ

 

그 다음부턴 자기 협회 이름 내걸고 분탕치는 거 아니니까 조금도 죄책감 같은 건 없었을 거고, 욕은 결련택견 협회만 뒤집어 쓰게 만들면서 자기들 하고 싶은 말들은 실컷 하겠다 이거지.

 

대택 애들 누가 꿘들 아니랄까봐 옛날부터 음흉하게 싸움 붙이고 뒷짐 지는거 한두번 본 거 아닌데 이번 경우 보면 정말 완벽하게 견적 나오더라. 이번 케이스도 그런 경우라고 보면 딱 맞는다.

 

소름 돋네 정말로... 운동 한다고 자칭하면서 저런 수작질 부리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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