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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무에타이 얘기 나와서 간단한 스타일 정리

익명_613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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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에이 카오(muay khao)

무에이 카오는 클린치 더티복싱 위주의 무릎잡이 스타일을 말해. 클린치라는 게 원래 위에서 찍어누르는 클린치가 유리하다보니 이 스타일의 선수들은 체급대비 키가 큰 사람들이 많음. 무에타이 룰 때문에 가장 승률이 높은 스타일이기도 함.

주요 선수: 디젤노이, 펫분추 등


2. 무에이 피무(muay femur)

무에이 피무는 섬세한 거리 싸움을 동반한 미들킥 위주의 스타일을 말해. 테크닉적으로 가장 복잡한 스타일이라 제일 잘하는 선수들이면 이 스타일일 확률이 높은데 탑급 아니면 기세로 잡아먹히기 딱 좋은 스타일.

주요 선수: 남삭노이, 센차이, 쁘아까오 등


3. 무에이 맛(muay mat)

무에이 맛은 빠따 위주의 펀처 스타일을 말해. 무에타이에 복싱이 도입된 이후로 생긴 최신 스타일이고, 약간 인파이팅 킥복싱 같기도 함. 걸어들어가서 죽빵 후리고 로우킥 갈기고 하는 가장 남자다운 스타일.

주요 선수: 사마트 파얀카룬, 카오사이 갤럭시 등


4. 무에이 떼(muay tae)

무에이 떼는 인파이팅 킥커들을 말해. 아무리 견고한 디펜스여도 사람 몸이잖아? 가드는 니 몸이 아니냐 하고 계속 후리는 거임. 본인도 몸에 무리가 가는 스타일.

주요 선수: 쌈코, 삼-아 가이양하다오 등

 

 

이중에 내 생각에 택견스러운 건 무에이 피무 스타일의 센차이 정도. 센차이는 무에타이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진짜 신기하게 싸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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