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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넘는거 같아 한마디 합니다.

익명_722175
192 1 22

도를 넘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고용우 선생님을 계속 거론하며 MMA 전환을 허락하셨다는 식으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 고용우 선생님은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시는 분입니다. 당시 인터넷에서 태껸(택견, Taekkyeon)이 거의 검색되지 않아 회원 유입이 어렵고 체육관 운영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선생님께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신 말씀을 MMA 전환에 대한 적극적인 동의나 지지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스승으로서 제자들에게 한번 해보라는 취지의 말씀과 그 선택을 진심으로 반기셨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오랫동안 태껸을 가르친 제자들이 체육관 간판을 MMA로 바꾸는데, 어떤 스승이 이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겠습니까? 10년 넘게 배웠다는 분들이라면 선생님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앞서 그 뜻과 마음을 헤아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분명히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태껸에 MMA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과, 태껸을 가르치던 체육관이 간판을 MMA로 바꾸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기술적으로 일부 요소가 겹친다는 이유만으로 체육관의 방향 전환까지 스승의 뜻이었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함께 활동하던 일산, 부산, 영등포 쪽과도 충분히 상의하고 동의를 구한 뒤 MMA로 전환하셨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고용우 선생님의 이름을 내세워 MMA 체육관으로의 전환을 정당화하는 일은 이제 그만해 주십시오. 선생님께서 거절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이 곧 적극적인 동의나 지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스승의 이름을 빌려 자신의 선택을 정당화하기보다,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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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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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_460896
그럼 고용우 선생님은, "고용우의 기술은 태껸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단체"에 가서 자신의 또다른 제자를 욕하고 있는 제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용우 선생님을 내세워 다른 제자들을 '비공인'이라고 내려까는 것도 고용우 선생님께서 동의하신 일인가요? 아니면 그냥 거절을 못하시는 성격이라 가만히 보고 계시는 건가요?
15:46
3시간 전
그럼 반대로 스승의 마음을 대신 관심법으로 알아내신건가요?

그리고 이미 윗대 관계자분들은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잘 지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15:50
3시간 전
무협지 보면, 자신이야 말로 스승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는 대변자라면서 스피커 역할을 자처하는 비뚤어진 제자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그거 보는 듯하기도 하고.
15:52
2시간 전
best 익명_722175
개인적으로 글쓰고 하는것을 뭐 어쩌라는거니까? 뭐 진흙탕 싸움하자는 거에요? 위에 글에 할말 없으니 이렇케 나오는 겁니까?
15:53
2시간 전
best 익명_161304
개인적으로 글 쓰는건 상관 없는데, 누군지 알수도 없는 유동들이 계속 고용우 선생 들먹이니까 저러는거 아닌가?
충분히 그런 부분에서는 저렇게 반응할만 한데
15:55
2시간 전
1등 익명_460896
그럼 고용우 선생님은, "고용우의 기술은 태껸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단체"에 가서 자신의 또다른 제자를 욕하고 있는 제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용우 선생님을 내세워 다른 제자들을 '비공인'이라고 내려까는 것도 고용우 선생님께서 동의하신 일인가요? 아니면 그냥 거절을 못하시는 성격이라 가만히 보고 계시는 건가요?
15:46
3시간 전
익명_722175
개인적으로 글쓰고 하는것을 뭐 어쩌라는거니까? 뭐 진흙탕 싸움하자는 거에요? 위에 글에 할말 없으니 이렇케 나오는 겁니까?
15:53
2시간 전
익명_161304
개인적으로 글 쓰는건 상관 없는데, 누군지 알수도 없는 유동들이 계속 고용우 선생 들먹이니까 저러는거 아닌가?
충분히 그런 부분에서는 저렇게 반응할만 한데
15:55
2시간 전
2등 익명_161304
뭔가 속사정이 있나보네
그래도 곧 공식 입장같은거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어쨌든 이 판 벌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까
슬슬 정리해서 뭐라도 올리지 않을까?
보니까 글쓰는 애들 중에 윗대 애들도 몇 보이긴 하지만 유입 유동들도 많은거 같고
속내용이 궁금하긴 한데... 흠...
갑자기 확 진지해져서 더 말을 꺼내기가 좀 그렇네;;
15:47
3시간 전
그럼 반대로 스승의 마음을 대신 관심법으로 알아내신건가요?

그리고 이미 윗대 관계자분들은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잘 지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15:50
3시간 전
적극적 지지가 아닐 수 있다는 취지는 공감할 수 있으나, 이 글에는 너무 많은 주장을 한 번에 담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15:52
2시간 전
무협지 보면, 자신이야 말로 스승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는 대변자라면서 스피커 역할을 자처하는 비뚤어진 제자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그거 보는 듯하기도 하고.
15:52
2시간 전
익명_722175
삭제된 댓글입니다.
15:52
2시간 전
고용우 선생님 본심이 어떠한지 명확하게 증명하시오
16:30
2시간 전
익명_902214
뭔 설명이 필요하고 증명이 필요해? 증명 더럽게 좋아하네 몇년전 부터 못 배운다며? 그거면 설명 끝 아니냐? 더 설명?
16:46
2시간 전

아니 동문으로서 끌어주고 도와줄 생각은 안 하고... 뭐가 아쉬워서 같은 동문한테 이리 매몰차게 구는 지 원...

아무리 정 없는 세상이 되었다지만, 택견판도 말세다. 이 답글 보고 진짜 무림이 따로 없다고 느껴지네.

17:05
1시간 전
익명_743267
고용우 선생님도 계시고, 아직 결련처럼 골이 깊어져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것도 아닌거 같은데
괜히 더 틀어지기 전에 서로 좋게 풀었으면 좋겠다...
17:09
1시간 전
익명_743267
얘네마저 완전히 틀어지면 솔직히 택견계에 미래가 없을거 같아서...
17:11
1시간 전
도를 넘은건 관심법으로 이딴 글써서 고용우 선생을 거절도 잘못하는 유약한 노인으로 만드는 당신들 아님?
윗대 도장들끼리 의견수렴이 충분히 되지않았었고 독자적인 행보에 개인적 서운함이 있었을수는 있지만
협회니 연맹이니 어차피 느슨한 조직이고 자기 직계 사부한테 재가 받고 도장 운영하는거면 본인들이 입대기 어려운 문제같은데 왜이렇게 부들대는지?
16:41
2시간 전
익명_902214

뭐냐 그런 속사정이?  그럴줄 알앗다.. 그리고 여긴 입맛 안맞으면 몰려와 물어뜯는건 여전 하네

16:42
2시간 전
익명_743267
안먹으니까 저러지
저게 제정신으로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55
1시간 전
익명_411872
그럼 허락하신 게 맞는 거고 심지어 자기도 알고 있는 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
16:57
1시간 전
익명_191001

유튜브통해 흥미 갖는 사람입니다. 건승 기원합니다.
본론으로, 말씀하신 바는 MMA로 간판 바꾼것, 방향을 한 것의 부적절함에서 그치는 걸로 보입니다.

헌데 논쟁을 일으킨 분들은 그러한 행태가 "이제 택견이 아니다. 원형이 훼손됐다."라는 분들로 보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르지요. 전자는 "택견이면 그래도."지만 후자는 "택견 아니잖아?" 니깐요.

그리고 이는 한가지 아이러니를 만들어냅니다.
정신세계와 문화, 구조, 풍토 자체가 다른 외국에서 수십년간 이민하여 생존해온 택견은 원형을 보존했다면서,
그걸 배워서 한국에서 1년 남짓 MMA 간판달고 한 분들은 순식간에 원형을 잃었다고 말하는 아이러니요.

저도 이를 지적하는 의도에서 술기와 더불어 스승의 인가도 있지 않는가?를 언급한 바 있고, 좀 격정적인 분들은 그것으로 방향성까지 옹호하셨습니다. 저는 방향성이 다른 것ㅡMMA 간판을 다느냐 마느냐, 어떻게 전개할 것이냐 자체는 존중할 논쟁거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그래서 택견이 아니다, 라는것은 본류로 역행할 수 있는 역설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죠. 작성자분도 그정도까지 지적하진 않으신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17:46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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