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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보다 조선군 수준은 대단히 한심했다

익명_726292
200 0 27

https://m.dcinside.com/board/alternative_history/1020241

 

중국은 창 조선은 활 일본은 검 어쩌고 하는데 실제로는 궁병도 장부상 숫자 못 채우던 게 조선군 현실이라...

 

지방군 수준 참담했던 건 역덕판에서 꽤 널리 알려진 사실. 양란 때 괜히 개처발린 게 아니야.

 

그리고 저 글에서 재미있는 점은 한량들은 그나마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거다. 그리고 택견하던 계층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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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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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다가 적는데 지방군이 잘 싸운다 싶으면 중앙 조정에서 반란분자 취급하는 건 서양 동양 가리지 않고 벌어지는 일반적인 일이고.

지방군은 기본적으로 중앙군보다 인적 자원이나 금전 지원이 열악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지방군이 중앙군에 준하게 싸울 정도면 절대 평범한 상황이 아님.

임란 시기처럼 지방군이 이 정도 못 해내면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거나, 아니면 이성계와 같이 정말 중앙이 걱정할 만한 수준의 능력과 야심을 가진 군웅이 지방군을 휘어잡거나 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그 정도면 군벌이라고 해도 ㄹㅇ 무리가 없음. 실제로 이성계 정도면 군벌이 맞기도 했고, 중앙이 걱정한 것처럼 나라를 뒤집었지.

결국 정리하면 님이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예시 하나씩 가져와 봤자 일반론은 어디까지나 [익명_199949] 가 한 말에 가까움.

'정상적'인 상황에서 지방군은 당연히 온갖 지원을 몰아받는 중앙군보다 못싸워야 하는 게 맞음. 이걸 부정하려 드는 건 고집이지 솔직히...
17:01
1시간 전
1등 익명_199949

사실 세계 역사 전체를 봐도 잘 싸우는 지방군이란 게 존재를 한 적이 없긴 함 ㅋㅋ

지방군이 중앙군 못지않게 잘 싸운다? 그건 이미 지방군이 아님. 그냥 그 동네 군벌이지.

15:15
3시간 전
익명_276074
함경도 군은 정예병이라 불리긴 했지...만 이건 뭐 상황 상 어쩔 수 없었지...
15:27
2시간 전
익명_199949

맨날 여진족이랑 죽네 사네 하면서 다툰 곳이라서 거긴 어쩔 수 없음 ㅋㅋ 근데 거기서도 대우 박하게 한다고 조선 초기에 이시애가 반란 일으켰다가 사지분해 된 전적이 있는 걸 보면 지방군이 강하다 = 예비 군벌세력이라는 공식이 팩트가 맞긴 함 ㅋㅋㅋ

15:37
2시간 전
얘는 또 뭔 헛소리를 하고 있냐 그럼 조선의 함경도 평안도 군대와 삼남지방의 수군들 명나라의 북병들은 뭐라고 설명할래? 죄다 커뮤발 카더라만 듣고 옹알거리냐
16:06
2시간 전
익명_199949
하이고... 평양에 주둔한 평안도의 군대는 존나 요직이라서 사실상 중앙군 취급이었어요 아조씨. 뭔 수도에만 틀어박혀 있는 걸 중앙군이라 생각하시나 ㅋㅋㅋ
그리고 삼남지방의 수군이 뭔 취급을 받았는지 알긴 함? 칠반천역이라고 양인 대우도 못받아서 툭하면 탈영 일어나기로 악명 높은 게 조선 수군이었는데 뭔씹 정예병 드립이야ㅋㅋ 이순신 장군님이 특이 케이스였던 거지.
그리고 명나라 북병? 말 잘했네. 명나라 북병이 사실상 군벌이나 다름없었던 거 모르지 너? 명나라 북병의 주인이던 이성량이 왜 탄핵되었는지나 좀 알고 옹알대라 제발 ㅋㅋㅋ 병사 조련 잘 해냈답시고 잘난 맛에 군벌노릇 해 대니까 탄핵된 거구만 뭔 반박이랍시고 이딴 예시를 쳐 가져와.

니가 가져온 반박들에서 그나마 유일한 예외 케이스가 함경도 지역병들인데 그래서 그 강하다는 지역병, 이시애의 난에서 중앙군에게 박살났지 아마? 그 뒤로도 중앙에서 아예 반역향 취급까지 하면서 기 꺾어 놓으려고 무던히 애썼고?

결론 났네 ㅋㅋㅋㅋ 잘 싸우는 지방군들은 군벌화 되고, 중앙에서 그거 존나 질색해서 견제하니까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지방군은 잘 싸우기도 어렵다고. 틀린 얘기 하나 한 거 없구만 존나 애새끼처럼 말꼬리잡는 꼬라지 하고는 ㅉ...
16:23
1시간 전
또 혼자 뇌피셜로 짖어대네 지 멋대로 평안도 군대를 중앙군으로 만들지를 않나
그리고 시발 수군이 천시 받던거랑은 별개로 지금 전투력 얘기를 하고있는데 뭔 개소리를 하고있어 이순신 죽은 이후에도 서양 이양선관의 충돌에서 계속 실전경험 쌓고 당시 명,청,일본에서도 조선 수군이 동아시아의 강력한 수군이었던걸 인정했는데 당시대 사람들이 인정한건데 방구석 잉여가 옹알거리냐
16:47
1시간 전
구경하다가 적는데 지방군이 잘 싸운다 싶으면 중앙 조정에서 반란분자 취급하는 건 서양 동양 가리지 않고 벌어지는 일반적인 일이고.

지방군은 기본적으로 중앙군보다 인적 자원이나 금전 지원이 열악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지방군이 중앙군에 준하게 싸울 정도면 절대 평범한 상황이 아님.

임란 시기처럼 지방군이 이 정도 못 해내면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거나, 아니면 이성계와 같이 정말 중앙이 걱정할 만한 수준의 능력과 야심을 가진 군웅이 지방군을 휘어잡거나 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그 정도면 군벌이라고 해도 ㄹㅇ 무리가 없음. 실제로 이성계 정도면 군벌이 맞기도 했고, 중앙이 걱정한 것처럼 나라를 뒤집었지.

결국 정리하면 님이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예시 하나씩 가져와 봤자 일반론은 어디까지나 [익명_199949] 가 한 말에 가까움.

'정상적'인 상황에서 지방군은 당연히 온갖 지원을 몰아받는 중앙군보다 못싸워야 하는 게 맞음. 이걸 부정하려 드는 건 고집이지 솔직히...
17:01
1시간 전
익명_877784
어휴 원숭환이 충성심이 깊고 존나 잘 싸운 거랑 별개로 황제한테 군벌 취급받아서 이새끼 못믿겠다고 죽임당한 거 알고나 있냐 ㅋㅋㅋㅋ
그리고 명말 원숭환이 담당한 북병은 사실상 당시 명나라가 동원 가능한 최후의 야전군이나 다름 없었구만 니는 국가 최후의 야전군이 지방군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냐 설마?
16:50
1시간 전

이시애의 난 전투기록 보긴했냐? 북방병이 중앙군보다 약해서 진 게 아닌데 뭔 일반화하면서 선동질 함?

 

https://youtu.be/uCyAP4AOhOc?si=lt5w4shO8g6ruOEk

16:48
1시간 전
논문이나 부흥 칼럼도 아니고 대체역사갤 개쓰레기글을 근거라고 들이미네 ㅋㅋㅋㅋㅋㅋ
16:05
2시간 전
중국은 창 일본은 조총 조선은 활은 와전된 내용으로
원문은 지붕유설의 일찍이 외적이 말하길 중국의 창법,조선의 편전,일본의 조총이 천하제일이라 하였다.이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hilde01&logNo=22065702071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16:10
2시간 전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kumi17cs1013&logNo=221367777523&referrerCode=0&searchKeyword=%EC%A1%B0%EC%84%A0%20%EC%A7%80%EB%B0%A9%EA%B5%B0

갑신정변 이후 조선의 지방군영의 친군 체제화와 중앙군의 개편
16:19
2시간 전

永結利國。在極西外洋。晝則極長。夜纔二更。旋卽天明。其俗惟喫麥屑衣皮裘。以舟爲家。四重造船。以鐵片周裹內外。船上建數十檣竹。船尾設生風之機。碇索用鐵鎖數百湊合以成。故雖遇風濤不敗。戰用大砲。出沒行劫。海中諸國。莫敢相抗。頃年。自日本漂到興陽之境。其船極高大。如層樓大屋。我軍搏戰。不能攻破。致令脫去。後問倭使。知其爲永結利人也。
"영결리국(永結利國 영국)은 서쪽 끝의 먼 바다에 있다. 영결리국의 배는 4중으로 되어 있고, 배의 안과 밖을 쇳조각으로 붙이며, 배 위에 수십 개의 돛대를 세우고, 배의 끝에 바람을 만드는 도구를 설치하며, 수백 개의 쇠사슬로 이루어진 닻을 사용하여, 바람과 파도를 이겨낼 수 있다. 영결리국의 배는 전쟁에서 대포를 쓰며, 그들이 나타나서 힘으로 빼앗으면 바다 가운데의 여러 나라들이 당해낼 수가 없다. 몇 년 전, 일본으로부터 온 어느 배 한 척이 전라도 흥양(興陽 지금의 전라남도 고흥)에 나타났다. 그 배는 매우 높고 컸으며, 배에 여러 개의 망루와 큰 집이 있었고, 우리 조선군이 그 배와 싸웠으나 이기지 못하고, 그 배는 달아났다. 나중에 일본 사신에게 물어보니, 그들은 (일본인이 아닌) 영길리인이라고 말했다.

영국 이양선과 교전한 조선 수군 

 

출처 지붕유설

16:29
1시간 전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2131345736

 

임란 초기에 경상도 조선군이 졸전했을까?

16:33
1시간 전
정예 궁수 양성하는게 원래 존나 힘들고 빡센일인데 뭐 저걸가지고 헛소리를 하고있냐. 너 영국 장궁병 양성하는데 몇 년 걸렸는지 구글링하고 와봐라 ㅋ
16:39
1시간 전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710517650
 

 

1869년 4월, 강화도에서 벌어진 조선과 러시아의 교전

16:42
1시간 전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697996473
 

 

1890년대 조선군 근위대를 본 어느 서양인의 언급

16:43
1시간 전
뭐 이런 머저리가 다있지? 내가 임용한 교수님한테 니 개소리 하나하나 다 물어볼 테니까 기달리고 있어라잉
16:49
1시간 전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010833464


조선 수군의 해전 양상
16:53
1시간 전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098722184

병자호란 당시 조선 수군
16:55
1시간 전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454681516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군
16:56
1시간 전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319688068

강화도 전투 당시 조선군과 청군의 실제 규모

이거도 봐라 ㅋ
17:01
1시간 전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579949850

홍경래의 난 당시 조선군

이게 평안도 군대가 중앙군인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4
1시간 전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223646859

조선의 정예기병

야 자료를 찾을수록 니 망상이랑은 다른데 어떡하냐
17:07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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