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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나왔네

익명_279386
340 0 10

무술 뽕을 맞고 입문하는 사람은 있어도 놀이 뽕을 맞고 입문하는 사람은 없다는 거

 

하긴 나도 전통무술이라고 해서 배우러 왔다는 사람은 좀 봤어도 전통놀이라서 배우러 왔다는 사람은 못 보긴 했어 ㅋㅋㅋ

 

홍보를 생각하면 역시 저장소 말대로 전통무술을 강조하는 게 정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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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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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837633
사실 이건 너무 당연한 거라서...
아니라고 부정하는 사람이 오히려 분탕인 수준이잖음ㅋㅋ
08:34
24.08.28.
2등 익명_806779
이건 뭐 뽕맞은 사람들만 있나? 어느단체가 전통놀이라고 홍보를 했냐? 세개단체 모두 전통무예로 홍보를 했고 택견이 장사가 안되는거 하고는 크게 상관없어 보인다.
좀 까려고만 하지말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봐라
09:03
24.08.28.
익명_532020
대택이 전통놀이라고 홍보했었지. 충주 결련은 전통 "놀이"라고는 안하지않음?
10:06
24.08.28.

명시적으로 놀이라고 말은 안 했어도 경기에서 나오는 모습이 그거니까 사람들이 택견을 무술이라고 생각을 못 하게 만든 게 문제지.
상생공영을 캐치프레이즈 삼아 전력을 다해도 다치지 않는 격투기라고 홍보를 한 것까지는 좋은데 실제로 나오는 모습이 대중이 받아들이는 일반적인 격투기의 형태가 아니니까 다들 "읭?" 해 버린 거.
거기다 그 점을 지적해 온 사람들에 대해선 또 택견은 놀이니 뭐니, 택견을 해야지 격투기 하러 나왔냐? 같은 소리들을 하두 해 온 전적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결과적으로 지금처럼 홍보도 말이 전통 무술이지 실제로는 협회 내부적으로 해 온 말들처럼 놀이를 광고해온 거 아니냐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게 이상한 건 아님.
그도 그럴 게 놀이가 아니라 전통 무술로 홍보를 해 왔다고 하기엔 실제로 마스터황의 옛법택견이나 위대태껸을 제외하면 택견에 대해 대중이 가지는 이미지가 딱히 무술적인 것도 아니라서....
억까라고 하기엔 오히려 업보에 가깝다고 봄.

10:16
24.08.28.
익명_273120
상생공영이 뭐냐 상생공영이. 대동아공영권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다를게 없긴 한듯. 상생공영 외치는 놈들이 다이니폰테이코쿠 마냥 다른 단체들 식민지 만들어서 흡수하려고 했으니.
예전에 대한체육회때 뒤통수 때린것부터 해서 택견진흥법에 이번 결련택견대회까지... 그런 일들을 쉬지 않고 저지르고 얼굴에 철판까는거 보면 참ㅋㅋㅋㅋㅋㅋㅋㅋ
10:28
24.08.28.
익명_532020
상생공영 솔직히 의미도없는 허울뿐인 단어임.
막상 대택 경기 나가서 어디 부러지거나 다쳐오는 사람들 많은데 너무 억지스럽게 단어를 만듦ㅋㅋ 재밌는건 또 다치면 반칙임
10:43
24.08.28.
답이라기엔 이미 전통무술이란 이미지도 너무 많이 망가져서 윗대는 택견이란 이름도 MMA로 간판 돌렸음. 그리고 말만 무술이라 떠들어봐야 아무도 결택 대택을 무술로 생각 안 함. 가르치는 내용 자체를 전부 싹 바꿔야 함
10:49
24.08.28.
익명_382507

사실 한 20~30년 전쯤에 나와야 했던 답이긴 해... 한참 늦은 게 맞긴 하지

10:56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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