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리고 옛날부터 1회 대회 뒷풀이에서
신한승 옹이 송덕기 옹께 활갯짓 관련해서 쿠사리 먹은 걸 가지고 신한승 옹을 비웃는 게 너무 꼴불견이었음.
어느 무술이든 수련 기간이 3~4년 이면 그 무술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을 할 수는 없는 기간이지만 나름 무술 맛을 본 상황이기 때문에 몇몇 기술에 대해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거나, 그 생각이 맞냐고 스승에게 질문을 던질 정도의 시기임.
물론 아직 충분한 연차가 쌓이지 않은지라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단편적인 경우가 많아 대체로 '응 아니야~' 엔딩이 나긴 하지만 말임.
나만 해도 3~4년차 즈음 되었을 때 이거 맞는 것 같다, 저거 맞는 것 같다 하면서 나대다가 너 지금 전혀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선생님께 쿠사리를 몇 번을 들었는지를 모름. 😂 ㅋㅋㅋ
어쨌든 그걸 감안하고 보면 활갯짓 에피소드 또한 아직 완벽하게 숙달이 되지 않은 제자의 짧은 식견을 공개 장소에서 흰소리 하지 말라고 스승이 '조용히 하세욧!' 을 했을 뿐인 흔하다면 흔한 에피소드에 불과한걸, 마치 신한승 옹이 택견을 잘못 배운 것처럼 몰아가는 사람들이 2000년대 초부터 참 많았지.
여전히 충택, 한택이 신한승 옹이 송덕기 옹께 지적받은 활갯짓을 하고 있는 건 맞지만 그 반대급부로 활갯짓을 내버린 다른 두 협회에 비해 활갯짓에 대한 전문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정작 그걸 비웃고, 비난했던 사람들이 송덕기 옹께 택견을 배운 적이 없어 충주 커리큘럼을 배껴간 모 협회나, 송덕기 옹께 배웠다고 하면서 다른 송덕기 옹의 제자들은 아무도 주장하지 않는 정면 + 근접택견론을 주장하는 협회 소속의 사람들이었다는 게 코미디였다 싶다.
댓글 14
댓글 쓰기남는건 결과밖에 없음. 기술은 원래 응용되고 또 응용되는거지
충주 그래플링은 저장소에서 많이 언급되는 거 아님? 택견하던 사람 아니더라도 글들 보면 언급되어 있는 내용인데
1.룰 제한이 가장 적음. 공격패턴이 가장 다양함
ex)레슬링식 맞잡기그립, 바닥에 누우면서 메치기, 붙잡고 나서 계속 몸싸움 가능, 더블렉 테이크다운 등등 마구잽이 제한 없음
이거 다 대택이나 결련에선 금지이다..
외국인 선수들도 레스링 삼보 유도 등 기존에 그래플러 출신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태기질 수준이 높음
유튜브 경기영상 보면 유도나 삼보 출신은 티가 남
2. 비공식 스파링이든 공식 경기든 윗발질이라면 모를까, 태기질로 충주택견 출신을 이기는 경우는 거의 못본것같음.
일례로 택견배틀 최강팀인 용인대북새통도 거의 대부분 충주 출신이거나 용무도 유도 전공생임.
영상으로 충주 대회에서 대택 팀이나 결련 출신 선수들이 경기 뛰는 거 봤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음. 익숙하지 않은 마구잽이로 날아감 특히 허리태클이랑 싱글렉으로
그럼 3~4년을 배우셨다면 충남에서 송덕기 할아버지 집 근처까지 매일 왔다갔다 하면서 배우셨다는거임?
4년을? 매일?
그렇다 치자. 그럼 이용복총사가 녹취한 송옹인터뷰는 뭐냐? 그리고 근접 택견론은 결련도 주장하는건데 .
신한승이 송옹과 몸짓이 다르고 여러정황을 봤을때
배우긴 배웠지만 제대로 못배웠다는것이 합리적이지. 그래도 들은건 있어서 태견무고춤12마당을 본따 본때12마당을 자신이 창작 했는데 여기에 나오는 활개짓들뭐에 쓰이는지도 몰라. 요즘들어 본때에 있는 활개짓을 억지로 기술에 껴맞추는 작업 하던데 원래는 그런거 없었어
그 활개짓 자체를 아예 쓸줄도 모르고 쓰지도 못하는 결련 대한 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라고 보는데.. 아예 손을 거의 안 쓰는 수준 아님?
남는건 결과밖에 없음. 기술은 원래 응용되고 또 응용되는거지
충주 그래플링은 저장소에서 많이 언급되는 거 아님? 택견하던 사람 아니더라도 글들 보면 언급되어 있는 내용인데
1.룰 제한이 가장 적음. 공격패턴이 가장 다양함
ex)레슬링식 맞잡기그립, 바닥에 누우면서 메치기, 붙잡고 나서 계속 몸싸움 가능, 더블렉 테이크다운 등등 마구잽이 제한 없음
이거 다 대택이나 결련에선 금지이다..
외국인 선수들도 레스링 삼보 유도 등 기존에 그래플러 출신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태기질 수준이 높음
유튜브 경기영상 보면 유도나 삼보 출신은 티가 남
2. 비공식 스파링이든 공식 경기든 윗발질이라면 모를까, 태기질로 충주택견 출신을 이기는 경우는 거의 못본것같음.
일례로 택견배틀 최강팀인 용인대북새통도 거의 대부분 충주 출신이거나 용무도 유도 전공생임.
영상으로 충주 대회에서 대택 팀이나 결련 출신 선수들이 경기 뛰는 거 봤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음. 익숙하지 않은 마구잽이로 날아감 특히 허리태클이랑 싱글렉으로
손싸움이나 덜미싸움, 기술 들어갈때 목 팔이나 몸통, 다리 잡아주는 거에 활개짓 많이 쓰임. 유도나 레슬링에서 쓰이는 기술들과 크게 다르지않음
문제는 그 기술들은 대한 결련에서는 전부 다 금지임. 또는 쓸 줄 모르거나 둘 중 하나임
유도나 레슬링에선 그립이나 잡기싸움에서 대한 결련처럼 제한이 없으니 활개짓이란 개념을 굳이 도입 안 해도 충주랑 비슷비슷한 거지.
그렇게 말씀하실수록 님이 그래플링에 대해 배움의 깊이가 얕다는 증거밖에 안 됨
위 댓글대로 택견배틀에서 용인대북새통 박재율선수 백승기선수 이건희선수 3명이서 그래플링으로 다 먹은거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메인이라면 메인이지
애초에 충주에서 택견배틀에 네임드들이 나간 게 몇명 안되고 애초에 택견배틀에 관심도 없었음
상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부상 감안하면서 인사동까지 주기적으로 굳이?
앞뒤흔들며(어깨풀어주기 쌈수로연결)
안 밖 45도각도로 원형 치돌리기
감기.잽이.꺽기.조르기로 연결 작게도 크게도
돌려주고 .잡아대기.긁기.제치기.헤치기(방어
공격으로 연결)비공개수 결렬거리에 활개짓에서
연결되는 손목잽이.몸통박치기.팔굽치기.무릎치기
등 여러수가 연결 됩니다.
다른사람 비방하지말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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